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직업체험, 조소 활동으로 예술통합치료사 직업체험

예술과 심리상담의 만남…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경청과 공감의 가치 배워
지난 9월 23일(수), 고양중학교 1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야호야심리메디컬센터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예술통합치료사의 직업을 주제로 조소 활동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예술통합치료사의 역할과 직업적 특성을 소개하는 강의로 시작됐다. PPT 자료를 통해 예술 활동이 심리적 표현과 정서적 소통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고, 이어지는 실기 체험에서는 조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끈 활동은 상담사와 내담자의 역할극이었다. 학생들은 각각의 역할을 맡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상담 과정에서 중요한 경청과 공감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태도와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행사는 간식 시간과 활동 마무리, 단체사진 촬영 및 선물 증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예술통합치료사라는 직업을 단순히 이론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상담 상황까지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특히 예술 활동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별 시간 배분과 참여 방식 등을 보완해 10월에 진행될 후속 행사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