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표 청소년 축제인 ‘어울림마당’이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1차에 이어 2차 행사가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지난 1차행사와 다른 점은 외부행사가 아닌 실내행사로 진행된다는 점이며, 공연보다 문화예술 부스체험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당면현실을 반영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부스체험을 통해 소통하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를 겪으면서 갑자기 달라진 사회문화의 부적응으로 심리적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심리체험부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진단해보고 자신을 알아가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차의 시행착오와 아쉬웠던 부분을 최대한 보안하고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참가팀들의 전언이 있어서 더욱더 관심을 갖게한다.
1차: 5/20.(토)13~17시, 2차:6/17(토)13~17시
3차: 9/9(토)13~17시, 4처: 11/11(토)13~1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