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연애 지금 이대로 괜찮으십니까?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하는 “끝내주는 연애”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갈등과 위기의 커플에겐 조언을 해주는 연애 토크쇼가 있습니다.
이번에 다뤄질 한 커플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본다면 500일 된 한국과 미국 국제커플인 성민씨와 린지씨가 나옵니다.
둘은 ‘한국어 학원’에서 만난 사제지간 이고 알콩달콩 동거 중인 커플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동거 후 ,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들 커플은 동거하니 좋은점에 대해 물으니 린지는 “좀 생각해봐야 될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성민은 말을 하지 못하였다.
이어서 둘은 같이 살면서의 문제점에 대해 거론했다. 성민은 같이 사는 여자친구인 린지가 청소를 안한다는 것과 린지는 남자친구의 청소의 기준이 높다는 것이다.
이 둘의 문제점은 바로 ‘청소갈등’ 이었다. 특히나 사소한 옷방 정리 문제로 갈등이 점점 고조 되어 간다.

성민은 “지금 있는 옷의 절반만 되면 좋겠다” 라며 여자친구의 옷에 대해 지적하였고, 린지는 “맨날 똑같은 옷만 입으며 재미없게 살기 싫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바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성민님은 미니멀리스트이고, 린지님은 맥시멀리스트 이기 때문에 생활방식에서 끊임없는 갈등이 이어지게 된다.
이들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눈송이의 모양, 결정이 다 다르다. 이 세상에는 똑같은 모양을 가진 눈송이는 없다. 이 눈송이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기까지 다양한 환경을 만나 모양이 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남자와 여자도 만남의 연이 닿을때 까지, 경험에 따라 각자의 성향과 정서, 스타일이 있기에 기준도 다를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론 환경을 바꾸고 여러가지 방법적인 요소로 변화될 수 있지만, 이는 또 다른 상황에 노출이 된다면 다시 문제가 드러날 확률이 높게된다.
먼저는 나와 상대가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보는 이성친구, 배우자에 대해 관점을 다르게 가져보아야 될것이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볼 수 있도록 아끼고 사랑해준다면 행복한 커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