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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무엇을 먹을 것인가’ 온갖 질병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채식에 대해 관심이 많은 프루테리언, 베지테리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상식을 깨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통해 단백질의 신화와 고기에 대한 환상, 잘못된 영양 상식들에 대해 알 수 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표지에 나온것처럼 ‘이 책을 읽는 것은 당신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라는 딘 오니시(클린턴 대통령 주치의)의 인용처럼 이 책을 통해 나온 먹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명확한 진실을 알고 실천한다면 무병장수는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몸은 평생동안 나에게 감사할 것이다.

잘못된 건강 상식을 습득하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나아가 내 주위의 사람들까지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내가 모르면 나도 모르게 안좋은 식습관으로 건강이 나빠지고, 병이 걸리기도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하지만, 우리의 몸은 내가 무엇을 먹느냐로 구성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입의 먹는 즐거움 때문에 내 몸의 장기들이 힘들어하고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먹방이 대세를 이루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유튜버들이 인기를 끄는 요즘, 먹는 것과 요리사가 인기를 끌 때는 한 세대가 기울어져 가는 징조라는 역사적 근거를 통해 우리는 지금 조금은 자극적인 음식으로부터 멀어지고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아주 많은 식이요법과 건강에 관한 책들이 혼란을 부추기는 조언을 담고 있지만 무엇인가를 팔고자 하는 의도 한 가지만큼은 공통적이다. 켐벨 박사의 유일한 의도는 진실이다. 유명한 코넬대학 교수인 캠벨 박사는 영양학의 아인슈타인이다. 이 책은 의심스러운 동시에 근거도 없는 존 식이요법, 앳킨스 식이요법, 무설탕 식이요법, 그 외의 다른 유행 식이요법 책과는 달리 중요한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캠벨 박사는 평생동안 연구한 결과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썼다. 이 책을 읽어보라,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를 곧 알게 될 것이다.’ – 책 내용 중 –

좋은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히 말해 육류와 유제품, 계란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을 먹지 말고 식물성 식품을 먹으라는 것이다. 나는 식물성 식품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선입견이나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 책 내용 중 –

수백권에 이르는 학술 논문들을 통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누구나 읽기 쉽게 쓰여진 책이다. 건강에 대한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 콜린 캠벨박사의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이 책을 읽고 누구나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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