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자책으로 나를 돌본다’…12월 e북 ‘미움받을 용기’ 外

Story Highlights
  • Knowledge is power
  • The Future Of Possible
  • Hibs and Ross County fans on final
  • Tip of the day: That man again
  • Hibs and Ross County fans on final
  • Spieth in danger of missing cut

12월 첫째주 e북에서는 마음을 돌보는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eBook 시리즈에선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인기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가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쓴 책으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첫 번째 만남부터 마지막 만남까지 이들의 대화는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예스 24 e북에선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위즈덤하우스刊)가 1위를 차지했다. 김재식 작가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는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다”고 말한다. 특히, 지금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며 내 마음대로 행복해지자고 강조한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기 보다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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