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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스’와 함께 수능 마친 고3 대상 ‘찾아가는 금융특강’ 실시


– 디지털 금융에서 사기예방까지…학생 맞춤형 실생활 금융교육 진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종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기업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이하 ‘토스’)와 함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스’와 협업해 청소년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에서 예비사회인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실질적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오늘 먹은 떡볶이 값을 메모해야 부자되는 이유’ ▲‘첫 아르바이트 전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와 수당’ ▲‘휴대폰 요금 연체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 개념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능곡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과 경제생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특강에서는 내년부터 신설되는 고교 선택과목 ‘금융과 경제생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금융 이론과 실생활의 연계를 중심으로 과목의 개설 취지와 학습 방향을 안내해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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