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 개인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상담 센터

나는 왜 불안한가? 왜 생각은 내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할까?
생각은 버튼을 눌러 정지시킬 수 없다. 생각이 멈추라고 한다고 멈춰지는 일인가? 겉에 보이는 표정은 감출 수야 있지만 마음의 소리는 더욱 요동치게 된다. 무턱대고 덤빈다고 해결되지는 않는 문제이다. 뭐든 구체적이어야 대항할 수 있는데, 내가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현재 싸우고 있는 것조차 모르니 그저 맞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보가 없다면 그저 울기만 하는 바보가 된다. 생각을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더군다나 심리는 눈에 보이지 않고 생각은 늘 상 내면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벌어지기 때문에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필수적으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이 필요한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좋든 싫든 삶 속에서 여러 관계를 맺으며 살아 갈 수밖에 없다. 통제 불가능한 외적 환경으로의 노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감정과 심리적인 문제는 충격의 대상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 치유된 듯하지만 비슷한 충격을 주는 사건이 또다시 벌어지면 해결되지 않은 감정은 계속 자신을 따라다닌다. 이처럼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패턴화가 되어버린 감정의 문제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
심지어 요즘 MZ세대의 개인주의와 쏟아지는 무분별한 미디어의 정보의 혼돈. 우리는 더욱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기란 요원한 노릇이다. 현대사회의 문제를 안고서 어떻게 해야 자신을 규명하여 불안으로부터 나의 마음을 지킬 수 있을까? 자신의 마음에서 오는 일상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고민이라면 자기 자신을 가장 분명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 맞춤형 진단과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상담센터(모두의 심리상담센터-일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심리장애는 왜 혼자서 치유하기 힘들까?

Q. “현재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일반의 심리상담으로는 심리 장애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여러 임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새로운 심리 치유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센터의 모체인 심리학회에서 인간의 심리를 연구, 임상한 결과가 현장에서 치유 효과의 충분한 확률을 얻음으로 그 가치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심리 치유 방법의 신뢰를 위해 상담법을 특허 등록하고 더욱 심층적인 전문심리상담사로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상담프로그램 진행 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우리 센터는 내담자를 배려하여 상담 시간을 넉넉히 확보하고 내담자가 요청하는 부분을 경청하여 최적화된 전문가로 까다롭게 배정합니다. 또한 개인을 넘어 가정의 미래를 바라보는 상담을 진행합니다. 인간의 심리적 어려움은 상대를 만나면서 발생되는 것이기에, 심리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함께하는 가족이 그 증상의 상대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족 상담으로 확장됩니다. 특히 MZ세대는 자신을 기점으로 감정기복의 이슈와 집안 어른의 부정적 관념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전반적으로 강하여 개인 상담이 커플, 부부, 가족, 태교 상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을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심리프로그램들

Q. “원리상담법, 컬러테라피, 예술통합치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담이 진행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갖는 특징은 무엇인가요?”
“예술상담 프로그램은 자신의 무의식을 예술로 승화시켜 감각과 의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치유 분야입니다. 예술 체험과 심리 상담을 병행하므로 그 효과는 어떤 센터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특화된 상담입니다.”
Q. “상담 프로그램 진행 후 내담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상담 유경험자는 기존에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을 경험한 바 있어 오히려 우리 센터의 특화된 상담법에 대한 빠른 반응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감정 위로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이고 입체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밀도 높은 상담이라는 차별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담 후 대부분 상당한 만족감을 표합니다.”

Q. “센터 운영 시 센터장만의 철학이 있다면?”
“심리는 내담자의 조건과 상황이 만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변화된 상황 설정을 통해 현재의 혼돈된 상태를 조율하며 내담자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특허 등록한 원리적 상담의 해석지를 기준으로 내담자 중심의 상담 그리고 90분 상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존중하며 아동 청소년의 미래 가치 창조를 지원하는 봉사 정신을 모토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재건축하는 가장 빠른 출발에 발돋움인 심리상담을 위해
Q. “여러 프로그램 중 태교 학습에 관한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인간의 자아정체성은 언어를 상황 속에서 경험함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인간의 몸과 근본 정서가 만들어지는 장소는 모태입니다.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언어를 통해 정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볼 수 없습니다. 태아의 감각뿐 아니라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이 바로 태교 즉 모태학습입니다. 모태학습은 태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아가며 산모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과도 같은데요. 태교 학습 프로그램은 부부가 자녀를 계획할 때, 미리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여 상담을 통해 인성과 학습능력이 뛰어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어린 시절 두 발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되었을 때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처음 보조 바퀴를 떼낸 순간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겁이 나지만 두려움으로부터 두 발 자전거로 내딛는 그 이후로는 더 이상 보조 바퀴가 필요 없고, 아주 자연스럽게 곧잘 앞으로 가게 됩니다. 문제에 한 발을 내디뎌 해결된 이후에는 더 이상 자신에게는 어렵지 않은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자신의 심리에 문제도 이와 동일합니다. 심리적 장애에서 보조 바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직면하여 내딛게 된다면 더 이상은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을뿐더러 치유의 경험을 통한 자기 확신감을 갖게 되어 어떤 일에도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